결혼과 이혼사이 야구선수 김세현 충격적 과거

요즘 결혼과 이혼사이 2 프로그램을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뒤늦게 4번째로 등장한 부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야구선수와 모델 부부인데 이미 이혼서류를 접수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남편인 야구선수의 과거가 밝혀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레이싱 모델 김나나의 남편인 김영민 전 프로야구 선수가 수년 전 쓴 글입니다. "난 쓰레기다. 룸살롱 아가씨와 연애까지"라는 사과문을 직접 올려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김영민 전 야구선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외도와 변태업소를 드나든 내용을  고백하며, 반성문 형태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결혼 생활 내내 외도 등 쓰레기 짓을 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각종 퇴폐 업소를 일주일에 한두 번씩 갔고, 원정 갈 때마다 동료들과 룸살롱, 노래방 도우미를 부르고 놀았다"고도했습니다. "룸살롱 아가씨와 반년 동안 연애도 했다. 이 생활을 아내와 연애 시절부터 2014년 11월까지 계속해 왔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용서받지 못하겠지만 남은 인생은 가정밖에 모르고 남편과 딸을 위해 열심히 살았던 아내에게 반성하고 속죄하며 야구에만 집중하며 평생을 살겠다"라고 글을 마쳤습니다.

 

이 글이 올라온 후 김나나는 자신의 SNS에 "게임에 현질하는 것 빼고는 흠잡을 데 없는 우리 여보! 미국에서 칭찬 들으며 열심히 훈련받는 우리 여보! 간밤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일어나 보니 위로의 카톡이 100개 우리 잘 살고 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었습니다.

 

결혼과 이혼사이 2에 출연하여 이들은 11년차 부부이지만 지금은 별거 중이며, 초등학교 3학년과 1학년 자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내 김나나 님의 나이는 39세로 전직 레이싱 모델이었습니다. 

 

김나나 인스타그램

 

남편 김세현 님의 나이는 35세로 전직 야구선수 투수 출신입니다. 현재는 아이들을 지도하는 지도자로서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이 둘은 법원에 협의 이혼서류를 제출한 상태라고 합니다. 약 3개월의 숙려기간을 보내고 난뒤에 약 2번의 교육이 남아있다고 하네요. 결혼 기간 중에 이혼 서류 접수를 3번 했었다고 해요. 예전에 싸우면 불같이 싸워서 경찰이 출동한 적도 있고, 남편이 물건을 부수기도 했다네요.